목포MBC

검색

민주당 김홍업 전략공천에 공모후보들 거취 고심

김윤 기자 입력 2007-03-26 21:56:14 수정 2007-03-26 21:56:14 조회수 0

민주당이 무안,신안 보궐선거에
김홍업 아태재단 부이사장을 전략공천한 가운데
공모에 나섰던 후보들이 앞으로 거취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현 후보는 오는 4월3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지도부가 바뀌면
전략공천도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탈당을 유보하고 있고
김호산후보는 오는 28일 열리는 중앙위원회에서 자신의 전략공천 이의제기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며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두 후보는 자신들의 문제제기가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뜻을 비추고 있어
앞으로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