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사이버상에 모든 향토문화정보를 망라하는
이른바 '디지털 문화대전 편찬사업'이
전남에서 처음으로 진도군에 펼쳐졌습니다.

사진자료만 2천점이 넘는 등 전자 백과사전이
따로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인터넷에서 진도의 문화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진도문화대전'이
일반인에게 공개됐습니다.

2년여동안 진도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비롯해 각 분야의 변화상등 모든 정보를
집대성했습니다.

천6백여개 항목에 만장이 넘는 원고,
2천여점의 사진과 동영상,소리자료가 수록돼
클릭 한번으로 진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ＩＮＴ▶ 박연수 진도군수

한국학 중앙연구원과 진도군이 공동으로
구축한 디지털 진도 문화대전은
전국에서는 네번째, 전남에서는 첫번째로
추진됐습니다.

◀ＩＮＴ▶ 김현(한국학중앙연구원 부교수)

한국 향토문화전자대전 편찬사업은
사라져가는 향토문화자료를 보존하고
지방적 시각에서 이를 정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