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단체 보조금에 대한
예비 민간 심사를 한 진도군은 올해 보조금을
69개 단체, 3억3천2백만원으로
확정지었습니다.

이는 당초 신청액인 85개단체
5억7천여만원보다 2억4천여만원이
삭감되고 , 지난해 보조금 집행액보다는
5백여만원이 적습니다.

진도사랑연대회의는 그러나 보조금이 여전히
관변단체에 치중돼있고 보조금 사용계획도
소모성 행사나 모임비등에 치중돼있다며
보조금 사용관리에 대한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