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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장흥유통공사 첫 강제퇴출 명령

입력 2007-04-01 21:55:19 수정 2007-04-01 21:55:19 조회수 1

IMF 즉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지방 공기업에 대해 강제퇴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방 공기업 경영진단위원회 분석 결과
방만한 경영으로 해마다 재무 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정남진 장흥유통공사에 대해
청산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정적한 회계 처리와 부실감사 책임을 물어 유통공사와 장흥군청 담당자,그리고 감사였던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도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장흥 유통공사는 지난 2003년 당기 순손실이
6천4백만원이었으나 매년 손실이 늘어
지난해에는 3억4천만원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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