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미 FTA 타결로 직격탄을 맞게된
축산분야는 이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더욱 시급한 것은 경쟁기반을 마련하는 것인데 체계적인 정부 지원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한우 암소를 사육하는 농가들은
FTA 타결 이후에도 비교적 경쟁력을 갖출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쟁력의 관건은 수입소와
섞이지 않는 것입니다.

한우 생산이력추적을 위한
바코드 시스템은 구축돼 있지만,
운용비용이 없어 한우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ＩＮＴ▶
(정부지원이 이뤄져야 합니다.)

FTA타결이후 농업에 대한 직접적인 보조금을 지급할 수 없다지만,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정부의 역할로 남아있습니다.

◀ＩＮＴ▶
(정부의 역할이 큽니다..)

대규모 시설원예를 위한 관련법의 규제를 풀고, 지난 2천년 이후 중단된 정책자금의 지원재개가 시급합니다.

◀ＩＮＴ▶
(유통망을 생각한다면 더욱 시급한 것이죠..)

FTA의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농촌을 안정시키기 위해, 전문가들은 보다 근본적인 농업대책 마련이 지금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