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타결에 대해 지역민들의
반대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의 찬반비율이 48%대로 비슷한 반면, 전남은 반대가 52.3%로
찬성 36% 보다 높았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우리나라 경제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가 50 퍼센트로 절반을 차지했고
그렇지않다는 25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 25 퍼센트를 기록해
FTA 타결이후 8%포인트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번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정보리서치가
어제하루 광주·전남 시도민 5백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허용오차는 95%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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