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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치열한 2파전(r)-아침용

김윤 기자 입력 2007-04-11 08:30:37 수정 2007-04-11 08:30:37 조회수 0

◀ANC▶

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김홍업 후보가
무소속 이재현 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유권자들은 소속정당보다 출신지역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먼저,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민주당 김홍업 33.6%,
무소속 이재현 25.1%,
한나라당 강성만 후보 14.2%순으로 나타났고
부동층도 20%에 달하고 있습니다.

후보선택의 기준으로는
출신지역이 48.6%로 41.1%인 소속정당보다 다소 앞섰습니다.

출신지역을 우선하겠다는 응답은 신안 50.6%, 무안 47%로 비슷한 수준을 보여
지역변수가 당락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지율 1,2위의 지역별 지지도는
신안지역에서 김홍업 후보는 36.9%로
이재현 후보를 두배이상 앞섰지만
무안지역에서는 이재현 후보가 34%의 지지율로 김홍업 후보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민주당 김홍업 후보의
전략공천에 대해서는 잘못했다는 대답이
43.7%로 부정적인 평가가 긍정적인 평가를 크게 앞섰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4.3%로 가장 높았고
한나라당이 9.9%로 열린우리당을 제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통합을
52.1%가 찬성했고
통합방식은 민주당 중심의 통합이 41.8%로 가장 많았고 당해체 후 통합, 당대 당 통합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문화방송이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 하루동안 무안,신안 유권자 720명에게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했고
허용오차는 95%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7%포인트입니다.mbc news 장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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