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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노인건강도 돌본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4-11 22:27:09 수정 2007-04-11 22:27:09 조회수 0

◀ANC▶
홀로사는 농어촌 어르신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건강 문제 입니다.

의료와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경찰과
의사들이 손을 잡았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인구 8만인 해남지역 농어촌에서
홀로사는 어르신은 모두 2백81명,,

대부분 70세 이상 고령인데다,
집이 대부분 외딴곳에 있어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위해
해남경찰과 해남 의사회가 의료협약을 맺고,
한달에 한차례씩 무료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INT▶권세도 서장
*해남경찰서*

(홀로사는 농어촌 어르신들의 건강문제가 가장 현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협약에는 해남지역 중대형 병원 대부분이
참여해 정기 검진외에도 긴급 의료구호가
필요한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INT▶ 000 회장
*해남군 의사회*

(우리가 해야할 일인데, 경찰이 앞장서주니 고맙죠. 기회가 닿는대로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순찰하며
안전을 확인하는 일이 경찰의 기본업무가
된 것은 올해초,,

그러나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돌보는 활동에
경찰이 나선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향후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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