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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개 강아지 저가 판매 논란

입력 2007-04-12 08:31:55 수정 2007-04-12 08:31:55 조회수 1

진도개 축산사업소가 진도개 강아지를
마리당 20만원씩 관내 주민들에게 팔기로 한
방침에 대해 민간 사육농가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육농가들은 20만원에서 40만원사이에서
거래되는 강아지를 군이 앞장서
저가에 공급하면 3천여 민간 사육농가의
경영난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우수 강아지를 보급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며 진도지역 이외 판매는
고려하지 않고있다며 주로 관외 판매에
치중하는 사육농가에게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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