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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어디로(R)

김윤 기자 입력 2007-04-16 21:54:58 수정 2007-04-16 21:54:58 조회수 0

◀ANC▶

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선거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민심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후보들을 바라보는 유권자들의 이야기를 김 윤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END▶

장날이 겹친 일로읍에는 때맞춰 찾아온 후보들로 떠들썩합니다.

(스탠딩)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한표를
호소하는 각 후보진영의 유세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INT▶"관심있다"-1
"관심있는 후보만 기억하고 있다"-2
"정책이나 공약을 보고 찍겠다."-3

하지만, 정작 공약과 정책을 아는 유권자들은 드뭅니다.

◀INT▶김행조"나이 묵은께 아무것도 몰라요..손가는데로 찍어야제.."
◀INT▶양평순"믿어지지가 않아서 망설여져요.."

장터 저잣거리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의 출마도 빠질 수
없는 애깃거립니다.

누가 될 지는 몰라도 정치인을 믿지 못하겠다는 순박한 민심은 너무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INT▶정개님"맨 싸움만 하니까 그게 좀 그럽디다.."
◀INT▶박형철"선거는 해야 하지만 한편으론 보이코트 하고 싶기도 하다"

다들 고향을 위해서 나섰다지만
유권자들은 오히려 고향의 앞날이 더욱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INT▶서귀석"농촌 진짜 문제가 있어요..못살것다.."
(인서트 그림..2초정도)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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