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시범사업이 펼쳐지는
7개 기초단체장들이 어제(16일)
강원도 원주에서 '전국기업도시 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국고지원확대등 5개항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기업도시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시범사업등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용되는 토지에 부과되는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 대신 기준시가로 적용해 줄것과
기업도시내 주택에 대해서는
'1가구 2주택'적용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세법을 개정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전국기업도시협의회에는
영암과 해남, 원주, 충주, 무안등 6개 지역
7개 기초단체장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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