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바닷길이 열려요! 통일로 세계로! 란 주제로
오늘(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사흘동안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오늘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도 북놀이와 씻김굿등 민속민요등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5시 20분부터
한시간동안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회동리와 모도사이 2점8킬로미터의
바닷길이 열리게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3백여명의 일본인 관광객과
대만 TV 다큐 취재진이 방문할 예정이며
장애인들이 갈라진 바닷길을 건너는 이색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