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중학교가 강진군에서 열린
제43회 춘계 한국중학교 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광양제철중학교는 어제 (17일) 결승전에서
경기도 안산 원곡중학교를 맞아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들어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3골을 몰아넣어 중학축구의 왕중왕으로 등극했습니다.
지난 3일 강진군에서 개막된
중학교 축구연맹전에는 전국 백44개 축구팀
5천여명이 참가해 보름간의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전으로 기량을 겨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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