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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

입력 2007-04-17 21:55:07 수정 2007-04-17 21:55:07 조회수 1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제3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늘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회동과 모도사이 2점8킬로미터의 바닷길이
오후 5시쯤 폭 7,80미터가량 갈라지면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진도 북놀이와 강강술래등 민속민요 공연이
축제 흥을 한껏 돋웠습니다.

축제 첫날인 오늘 25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았고 일본과 대만 방송사등
해외언론사도 취재 경쟁을 벌여 눈길을
모았습니다.

바닷길은 축제기간인 내일과 모레에도
오후 6시를 전후해 갈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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