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일본 나가사끼현 하사미정과
국제 교류 협력 사업을 펼칩니다.

강진군은 황주홍 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 일행이
도자기와 농업 교류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 일본 나가사끼시와 하사미정을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나가사끼현 하사미정은
해마다 도자기 축제를 펴고 있는
일본의 주요 도자기 생산지이며,
나가사끼시는 조선을 탈출한 네델란드인 하멜이 도착한 지역으로 '하멜 기념관'을 보유하고
있어 '고려청자의 본향'인 강진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