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진도 의사자 故 채종민씨, 국립현충원 안장

입력 2007-04-27 22:07:30 수정 2007-04-27 22:07:30 조회수 2

해수욕장에서 초등학생을 구하고 숨진
고 채종민씨가 국립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국립묘지 기본법 안장
대상에 의사상자가 포함됨에 따라 대전현충원에
조성된 의사상자 묘역에 고 채종민씨가
첫 의사자로 안장됐습니다.

당시 35살이였던 고 채종민씨는
지난해 7월 27일 진도군 임회면
서망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9살 이모양을
구한 뒤 본인은 파도에 휩쓸여 숨졌으며
지난해 10월 의사자로 인정받았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