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지 이틀이
지났지만 경찰이 용의자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지난 26일, 말다툼 끝에 전남
씨름협회 간부인 51살 신 모씨를 살해하고
달아난 도체육회 사무처장인 61살 정 모씨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 씨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체육회 사무처장인 정 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화순군으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광주에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인선과정에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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