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전남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속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분쯤 신안군 임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2ha를 태우고
출동한 공무원과 주민들에 의해
한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오늘 낮 12시40분쯤에는
보성군 겸백면 야산에서 불이나
불을끄던 주민 53살 안모씨가 불길에 휩싸여 숨지는등 오늘 하루 전남지역에서만
5건의 산불이 발생해 임야 3ha를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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