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강진군이 녹차를 기반으로 한
관광과 문화산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녹차 산업화의 원조인 이한영 선생 생가복원과
대규모 녹차테마파크 조성이
첫번째 목표 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수려한 월출산을 병풍처럼 두른 강진군 성전면,,

산자락에 자리잡은 대규모 녹차밭을 찾는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녹차밭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관람대에 앉아 남도의 봄바람을 맞습니다.

◀ＩＮＴ▶ 안종숙*경기도 수원시*
(눈이 시원해질 정도로 좋아요. 녹차향도 좋고..)

녹차 재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강진지역에서 녹차를 소재로 한
대규모 투자사업이 펼쳐집니다.

총사업비 2백억원 규모의 녹차 테마파크가
대구면 일대에 들어서고,
한국 최초의 브랜드 녹차인 '백운옥판차'를
판매한 이한영 선생 생가 복원사업이 추진됩니다.

다산 정약용과 다성 초의선사가 교류했던
백운동도 원형 그대로 복원됩니다.

◀ＩＮＴ▶김상수 과장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강진이 녹차의 원조라는 것을 명확히 하고, 녹차를 소재로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이 녹차를 소재로
다시한번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