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서남단의 섬 가거도에
이달부터 매일 쾌속선이 운항됩니다.
신안군 가거도 항로는
남해고속이 이틀에 한번, 짝수날만 쾌속선을
운항해 왔지만, 최근 동양고속이
신규 취항면허를 받아 홀수날 운항하게돼,
목포-가거도 항로의 매일 운항이
가능해 졌습니다.
가거도 항로의 매일운항으로
섬지역 관광활성화와 함께 인근섬인
흑산면 상태도등 5개 섬주민들의 육지 나들이도 종전보다 편리해 지게 됐습니다.
한편 동양고속의 첫 쾌속선 운항은
당초 오늘부터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해상의 풍랑주의보로 오는 3일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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