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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활로찾기 역부족(R)

입력 2007-05-04 08:00:34 수정 2007-05-04 08:00:34 조회수 1

◀ANC▶
장흥의 대표적인 청정수산물인 키조개를
알리기위한 축제가 올해로 다섯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일 수출중단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타개할 방안을 찾는데는 한계를
드러내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남해의 청정해역인 장흥군 안양면 수문항

탁 틔인 바다를 뒤로하고 키조개를 알리기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키조개 직판장에서는 주문과동시에 키조개의
속살과 내장을 분리해 냉동포장을 해주는
작업이 이어지고,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선 키조개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굽니다

◀INT▶

뻘에서 자라는 장흥산 키조개는 모래에서
생산되는 서해안 키조개에비해 맛과 품질이
뛰어나 3년전까지 일본으로 전량 수출돼
우리 식탁엔 오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키조개를 자체 생산하면서
수출이 전면 중단돼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형편이 여의치않습니다

◀INT▶
올해로 5회째를 맞았지만 장흥산 키조개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일 수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키조개 축제

s/u// 같은시기에 열리는 제암철쭉제와 연계해
장흥을 대표하는 축제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할 싯점에 와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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