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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포3원]장흥낙지 명성 찾는다(R)

입력 2007-05-07 08:00:32 수정 2007-05-07 08:00:32 조회수 1

◀ANC▶
3,4년전만해도 거의 알려지지않았던 장흥산
낙지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통발로 잡히는 장흥산낙지는 뻘속에서 살고있어,맛과 부드러움에서 신안과 무안산

고익수 기자가 장흥산 낙지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남해의 청정해역인 장흥 관산 앞바다

넓은 바다에 흩어진 소형연승어선에서
낙지 통발을 거둬올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남편이 쉴새없이 통발을 끌어올리면 아내는
낙지를 꺼내담고 통발에 다시 미끼를 채워
놓습니다

반나절동안 이뤄지는 작업에 평균 3백마리의
낙지가 잡히고있습니다

요즘 거래되는 시세는 한마리에 2천5백원

통발로 잡히긴하지만 뻘속에서 살고있는 장흥
낙지의 맛과 품질이 인정을 받으면서 서서히
제값이 매겨지고있습니다

◀INT▶

장흥산 낙지가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3.4년

이전에 주낙으로 이뤄졌던 낙지잡이가
소형기선 저인망이 사라지면서 통발어업으로
전환돼 활기를 띄면서부텁니다
◀INT▶

전국 낙지생산량의 24%를 차지하면서도
제 가치를 인정받지못해온 장흥산 낙지.

s/u//풍부한 양을 이용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인지도를 높여나가야하는 과제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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