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신으로 불렸던
권노갑 전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선거 한달
전까지 범여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권 전 의원은 월간조선 5월호 인터뷰를 통해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정몽준 후보간 단일화가 선거 한달 정도를
남겨놓고 이뤄졌다며
이번에도 범여권 정치집단간 통합이 선거
한달 전까지는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전 의원 또,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대선후보의 지지율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됐다며
여권 후보가 정해지면 여권 성향의 표가
되돌아 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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