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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전라남도 의회에서 한·미 FTA와 관련해 강연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오늘(9일) 강연회는
도의원들의 연구모임에서 주선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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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가 열리지 않으면 썰렁하기만 했던
전라남도 의회가 오늘만큼은 사람들로 활기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라남도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미칠 한·미 FTA와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열리고 있기때문입니다.
전 청와대 국민경제 비서관인
정태인 성공회대 교수와 목포대 유태환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한미 FTA의 부당성을 설명하는데 집중됐습니다.
특히, 정태인 교수는 자동차,섬유 분야 등에서
조목조목 우려점을 짚어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SYN▶정태인 겸임교수*성공회대*
이번 강연은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의 연구모임인 지방자치 연구회가 마련했다는 점도 의미있게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INT▶국영애 의원*지방자치연구회 회장*
제 8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열린 강연회에는 기대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한편, 제8대 전라남도의회에는 지방자치연구회를 비롯해 모두 3개의 의원 연구모임이 결성돼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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