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주변의 모든 산들이 엎드린 형상을 하고있어
임금바위 산로 이름지어진 장흥 제암산에
철쭉이 절정을 이루면서 전국 각지에서
등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철쭉이 만발한 제암산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소백산맥 끝자락,장흥과 보성군에 걸쳐있는
해발 779미터의 제암산.
초입부터 시작되는 철쭉의 향연이 곰재를
지나면서 군락으로 펼쳐집니다
어른 키 높이의 철쭉에 피어난 꽃무덤에
산행 행렬이 가려질 정돕니다
파아란 하늘아래 은은하게 펼쳐진 철쭉의
이어짐은 인접해있는 사자산까지 계속되고,
계곡의 물 소리를 따라 한시간여를 오른끝에
맞이한 철쭉 평원.
때맞춰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땀을 식히며
내려다보는 경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INT▶
짙어가는 초여름의 녹음속에 연분홍빛으로
물들어가고있는 제왕의 산 제암산 .
s/u//너그러움과 아름다운 자태로 등반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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