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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3원]화원산단 서둘러야(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5-14 08:00:58 수정 2007-05-14 08:00:58 조회수 0

◀ANC▶
세계최대규모 조선소 건설을 목표로 해남 화원산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대 관건은 54만평에 이르는 공유수면 매립 승인 여부 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축구장 3배 크기의 초대형 도크위에
6백톤급 골리앗 크레인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크레인이 준공되면
17만5천톤급 벌크화물선들이
이곳에서 조립될 예정입니다.

지금은 4만5천평에 불과하지만,
오는 2천10년까지 초대형 도크 3개를 갖춘
85만평의 세계 최대규모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INT▶
(이미 충분한 선박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최적의 입지에 최고의 조선소를 건설하겠습니다.)

화원산단건설의 최대 관건은
공유수면 매립허가 여부 입니다.

조선소 부지의 절반이 넘는 54만평을
바다를 매립해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해양수산부에
인허가 서둘러 줄것을 요청하는 한편,
백70만평에 이르는 산단 배후개발에 착수했습니다.

화원산단 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5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10조원에 이르는
경제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지역경제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남권 조선클러스터 사업의
또 다른 축이될 해남 화원산단,,

세계적인 조선경기의 호황에
편승하기 위해서는 산단건설사업의
신속하고 차질없는 추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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