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2개 군지역에 산부인과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의 경우 무안과 신안,영암,완도,
진도,함평군 등 12개 군지역에
산부인과가 단 한곳도 없어
산부인과 의원이 없는 전국 50개 시군구의
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함께 보험 수가가
낮은 대신 위험이 큰 분만 진료를
포기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같은 현상은
도시지역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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