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시민단체협의회가 잡음이 끊이지않는
진도군의회와 의원들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한 성명서에서
군의회가 삭감한 예산을 의원 개개인 사업비
명목으로 나눠먹는 것을 비롯해 특정의원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등 파행을
거듭하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도 시민단체협의회는 진도군의회가
계속 군민의 뜻을 져버리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주민소환제를 통해서라도
의원 퇴출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