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시군 농사당국이
질소질 비료 줄이기 집중지도에 나섰습니다.

시군 농사당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질소질 비료 줄이기 중점 지도기간으로 선정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벼논에 질소질 비료를 많이 뿌릴 경우
병해충에 약하고, 벼가 연약하게 자라
쓰러짐 피해가 발생하는데,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농가들의 질소질 비료 사용량을 최대 절반에서 최소 3분의 1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