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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통합행보(r)

김윤 기자 입력 2007-05-21 21:55:29 수정 2007-05-21 21:55:29 조회수 0

◀ANC▶

고등학교 동창이자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천정배 ,유선호 의원이
범여권 통합방법론을 두고
서로 다른 시각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통합과 관련해 유선호 의원은 민주당을 상수로놓고 모든 정파들이 협력하는 통합절차가 필요다하고 강조했습니다.

범여권에서 거론되는 대선주자들의 리더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민주당 중심의 통합론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INT▶유선호 의원*열린우리당 탈당파*
//1단계로 소통합하고 그것에 바탕해서 대통합 만들어가는 단계적인 방법도 강구해야할 그런 시점으로 접어들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구요//

이같은 입장에도 불구하는 자신의 민주당 입당설은 오해라고 일축했습니다.

유의원과 고등학교 동창인 천정배 의원은
대통합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이라는 단어로 정치권의 통합론과는
미묘한 거리를 뒀습니다.

◀INT▶천정배 의원*민생정치 준비모임*//
우리 모든 세력을 포함하는 대통합 사회적인 대통합...//

고등학교 동창이자
이제껏 한 배를 타왔던 천정배, 유선호 의원..
범여권 통합이라는 길목에서
서로 다른 방법론을 선택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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