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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 병원 탈출뒤 흉기 난동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5-24 08:44:00 수정 2007-05-24 08:44:00 조회수 1

정신분열증으로 치료를 받던 30대 남자가
병원을 탈출해 1시간 가량 흉기난동을
부리다 붙잡혔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10분쯤
영암 모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정신
분열증 환자 37살 신모씨가
직원들이 체육행사를 갖는 틈을 타 탈출한 뒤
부근 화원의 유리창 등을 부수고,
흉기로 80살 정모씨를 위협하다 뒤늦게 출동한
병원 직원들에 의해 1시간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신씨를 강도미수 등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병원측의
업무상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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