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완도의 한 농협에서 부당대출등
비리가 저질러진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최근 완도의 C 농협 본점과
신지, 군외지점등 5곳에서 회계, 대출 관련
장부를 압수하고 부당대출등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서류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농협 일부 직원이 미곡처리장에서
생산된 쌀 7억여원을 약정서를 쓰지 않고
몰래 빼돌린 의혹과 올해
100억원대의 부실이 발생한 배경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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