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국 마른다시마의 90%를 생산하는 완도
금일 앞바다에서 본격적인 다시마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장마철 이전에 채취를 마쳐야하는 어민들은
잠자는 시간도 줄여가며 수확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전남 완도군 금일읍 소랑도 앞해상
다시마 양식장임을 나타내는 부표가 끝없이
이어진 바다 곳곳에서 다시마 채취작업이
한창입니다
2미터가 넘는 다시마 한 포기의 무게는
10킬로그램, 인양기를 이용해도 끌어올리기가
여간 어렵지않습니다
s/u//올 여름 장마가 일찍 찾아온다는 소식에
어민들의 일손이 더욱 바빠지고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건조를 할 수없게돼
바다에 널려있는 다시마를 놔두고 수확을
포기해야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모두가 잠자고 밥먹는
시간을 빼고 온종일 다시마 채취와 건조작업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INT▶
장마이전에 수확을 모두 마쳐야하는
다시마 양식어민들.
하루 20시간 눈코 뜰새없이
다시마와 힘겨운 씨름을 벌이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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