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울돌목해협 숭어잡이 안전시설 부족

입력 2007-06-01 21:55:42 수정 2007-06-01 21:55:42 조회수 1

해남과 진도사이 울돌목 해협에서 벌어지고
있는 뜰채 숭어잡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돌목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따르면
25년전부터 시작된 이 해협의 독특한
숭어잡이가 최근 알려지면서 매일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들고 있지만 안전 시설이 허술해
사고 우려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회원들은 이 해협의 조류 속도가
최고 12노트로 국내에서 가장 빨라 바다에
빠질 경우 실종등 사고위험에 노출돼
일반인 출입통제등 안전시설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