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열 전라남도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자진
사퇴 결정을 내렸습니다.
박병열 부회장은
지난 4월 강진에서 발생한 도 체육회 간부
흉기 난동사건과 관련한 보상문제 등
사건 처리가 일단락됐다는 판단에 따라
오늘 자진 사퇴 의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박병열 부회장은 그러나 자신과 사무처장과의 갈등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관련 보도를 한 언론을 상대로
언론 중재를 신청하는 등 명예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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