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제2회 동아시아 유소년 친선축구대회에서
한국 중등연맹 선발팀이 북한의 4.25유소년팀에 3대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중등연맹 선발팀은 전반 중반 이한필 선수가 선제골을 넣었고,리창 선수와 김대광 선수가
추가골을 넣어, 박성복 선수등이 2골을
만회하며 추격에 나선 북한 유소년팀을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남북 유소년 팀의 친선축구경기가 열린
강진 축구전용구장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려
'한반도기'와 '우리는 하나다'라는
대형글자판을 들고 양팀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