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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사고 6-7월에 가장 많이 발생

입력 2007-06-09 08:00:11 수정 2007-06-09 08:00:11 조회수 3

완도해상에서는 6월과 7월에 해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해경 관내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해난사고는 모두 197건으로 이가운데
7월이 24%인 7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6월이 14%인 27건으로 두번째를 차지해
해난사고 발생이 6월과 7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완도해경은 5월말부터 6월까지 농무기의
게릴라성 안개와 7월 우기의 급격한 기상
변화로 6,7월에 해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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