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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으로 이름난 장흥 제암산에 새로운
명물이 들어서고있습니다
군유지로 사들인 매실농장에 널려있는 돌로
돌담거리를 만들어,저소득층에 일자리를
마련해주고,옥토도 조성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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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녹음이 짙어가는 제암산 기슭
따가운 햇살아래서 산불 진화요원들이
돌담을 쌓고있습니다
땅이 좋지않아 방치됐던 개인소유 10만평의
매실농장을 매입한 장흥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생각해낸 돌담거리 조성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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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캐낸 돌을 경운기로 실어나르면
돌 모양과 크기에따라 아무런 연장을 사용하지
않고 돌담을 만들어냅니다
◀INT▶
석달여 작업끝에 1점2킬로미터의 돌담이
만들어졌고,내년이면 3킬로미터에 이르는
멋진 돌담거리를 볼 수있게될 전망입니다
애물단지로 여겨진 매실농장의 돌을 치워
옥토를 만들고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의 고용을 창출하고있는 돌담거리.
여기에 운치까지 더해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며 제암산의 새로운 명물로 이름을
알리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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