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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선물용 특수로 출하량 증가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6-18 08:00:38 수정 2007-06-18 08:00:38 조회수 3

서남부 지역 전복 출하량이 선물용 특수에
힘입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복협회등에 따르면
지난달 전복 출하량은 3백55톤으로
지난 4월에 비해 32%가 늘었고,
특히 완도지역의 출하량은 2백96톤으로
전국의 수급 물량의 70%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산지 직거래와 충분한 물량공급으로
전복가격은 1킬로그램 10마리를 기준으로
평균 4만원선을 기록해
지난 3월이후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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