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강진읍 남포 축구경기장공사과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강진군의회는 긴급 간담회를 열어
조사특위 위원장에 정삼균 군의원을, 간사에
김영호 군의원을 각각 위촉하고, 인조잔디
납품업체 선정의혹과 부실시공 여부에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분 개장된 강진 남포 경기장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2면으로 조성된 축구전용 경기장으로 부실시공과 자재구입과정에서 편법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