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의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공사가 저수율 확보에 나서는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농촌공사 해남지사에 따르면
해남지역 70여개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균 48%선에 머물고, 황산과 문내, 화원등
5개 면지역의 저수율은 바닥을 드러내는등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농촌공사 해남지사는 장마가 시작되더라도
최소 6백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려야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양수대책을 마련하는등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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