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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해 대형 복구현장 피해 재발 우려

입력 2007-06-21 21:55:42 수정 2007-06-21 21:55:42 조회수 0

본격적인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지난해 전남의 수해지역 복구공사 일부가
마무리되지 않아 피해 재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전남에서는 천 백여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해 현재까지 548억원의 복구비를 들여
90%이상 복구공사를 마쳤으나
보성 칠동저수지 등 8개 지구는 장마철이
끝나야 복구가 완료되거나 아직 발주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도는 10억원 이상 대규모 수해복구는
공기가 부족해 복구공사를 마치지 못했다며
재해위험이 있는 지역의 공사를 먼저 시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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