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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지초.울금등 특용작물 재배면적 증가

입력 2007-06-24 21:55:11 수정 2007-06-24 21:55:11 조회수 1

대파와 배추등 밭작물의 가격 불안이
커지면서 농민들이 상대적으로 판로가
안정적인 특용작물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진도군이 올해 밭작물 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홍주의 원료인 지초는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99헥타르,
강황식품인 울금은 68% 늘어난 53헥타르에
달했습니다.

농사당국은 최근 대파와 배추등 밭작물의
가격폭락 사태를 겪으면서 농민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판로가 안정적인
특용작물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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