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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선관위]과태료 통보대상자 조사 장기화 전망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6-28 21:55:28 수정 2007-06-28 21:55:28 조회수 0

뇌물수수혐의로 구속기소된
박희현 해남군수로 부터 기부행위를 받은
지역주민 55명에 대한 과태료부과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오늘 박군수로부터
경조사비를 받아 50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지역주민 55명의 명단을 해남군 선관위에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선관위가 관련기록을 확인한 결과
경조금을 받은 지역주민들에 대한
검찰조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식사등 향응을 제공받은 주민도 상당수 포함돼 상당기간 추가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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