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공장으로 불리는 대규모 '첨단유리온실'이 강진지역에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아트팜과 꾸메땅 영농법인이
강진읍 목리에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시공중인 4만제곱미터의 대규모 유리온실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서,
강진지역의 유리온실 규모가 6만제곱미터로
대폭 늘게 됩니다.

강진군은 새로 시설되는 유리온실에서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재배해
연간 50억원의 농업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유리온실을 통한 농업구조의 변화를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