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초등학교에 '영어체험학습센터'가 개설돼 섬 어린이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1월말 개원예정인
완도 '영어체험학습센터'는
교육부가 3억5천만원을 특별 지원해
교실 6개 규모로 조성되며, 원어민 보조교사등 7명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영어체험센터 설립을 희망하는
전국 45개 초등학교로 부터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완도초등학교'가
완도군의 대응투자 계획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