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가 완도-제주간 해저터널을
국가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실현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80킬로미터 거리인 완도-제주간의
해저터널 건설을 위해서는 25조원 가량의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데다
정부 부처와 사전조율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현재로서는 실현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J프로젝트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중인 서남해안이 동북아 해양관광 거점으로 자리잡기위해서는 항공기나 선박 위주
교통수단으로는 한계가 많다는 지적도 있어
정부가 앞으로 전라남도와 제주도의 요구에
어떻게 반응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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