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위원회는 오늘
한국전쟁당시 발생한 함평 양민 학살사건은
국군 11사단이 공비토벌을 앞세워
민간인 2백49명등을 집단총살한 사건이라는
진실규명을 결정해 앞으로 국가의 공식사과와 위령사업,피해자 지원등이 가능해졌습니다.

함평 양민학살 사건은 1950년 11월부터
두달동안 공비토벌을 위해 주둔하고 있던 국군에 의해 함평군 월야,해보,나산면 일대 양민
5백24명이 학살당하고 가옥 천채가
소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