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보성 녹차,해남 겨울배추,진도 홍주,장흥
표고버섯,모두가 특정 지역의 특산품으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수산물은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이뤄지지않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서해안 키조개와 달리 깔끔하고 감칠나는
맛으로 이름난 [전남] 장흥 키조개

몇년전만 해도 전량 일본으로 수출됐던
장흥산 키조개에대해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추진되고있습니다
◀ＩＮＴ▶

무안군과 보성군도 갯벌 세발낙지와
고막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완도군도 다시마와 미역,김등 해조류를
포함해 전복와 넙치등 5개품목에대해
지리적표시 등록을 추진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사업추진 2년이 지나도록 등록이
이뤄지지않고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대상 품목과 대상지역을
고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특정지역의 특산품과 가공품에 지역명을
표시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한 지리적표시 등록제.

해양수산부의 준비 소홀로 수산물에
대해서만 시행이 미뤄지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