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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가족간첩단 조작의혹사건 영화 제작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7-05 08:00:33 수정 2007-07-05 08:00:33 조회수 1

대표적인 조작 간첩 사건으로 알려진
진도 가족 간첩단 사건 내용을
담은 독립 영화가 제작돼 다음달말
진도에서 시사회를 갖습니다.

김희철 감독이 지난 81년
진도 가족 간첩단 사건의 주역으로 몰려
18년간 복역한 박동운씨의 삶을 밀착 취재해
부산 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영화로
제목은 '무죄'이며,박씨가 살고 있는 진도에서 8월말 첫 시사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박씨는 무죄 판결을 받기위해
지난 4월 법원에 재심을 청구해놓은 상태이며,지역 시민단체는 대표적 조작 사건인
진도 가족 간첩단사건과 석달윤 간첩조작
사건에 대한 조속한 재심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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